돌아온 사람은 한 사람뿐이었다
어느 날 예수님이 마을로 들어가실 때
멀리서 열 명의 나병환자가 서 있었다.
나병환자는 사람들과 가까이 있을 수 없었기 때문에
멀리서 소리쳤다.
“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.”
예수님은 그들을 보시고 말씀하셨다.
“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.” (누가복음 17:14)
그들은 그 말씀을 믿고 길을 떠났다.
그리고 놀랍게도 가던 길에서 몸이 깨끗해졌다.
그러나 열 명 가운데
단 한 사람만 다시 돌아왔다.
그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
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렸다.
예수님은 조용히 물으셨다.
“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.” (누가복음 17:17)
그날 나는 한 가지를 깨달았다.
기적을 경험하는 사람은 많지만
감사하며 하나님께 돌아오는 사람은 많지 않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