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는 다시 사십 일을 산에서 보냈다.
“모세가 여호와와 함께 사십 일 사십 야를 떡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였으며.” (출애굽기 34:28)
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알 수 없었다.
하나님의 말씀은 길었고
그 말씀 하나하나에는 백성이 살아갈 길이 담겨 있었다.
나는 그 말씀을 들으며
한 가지 생각을 계속했다.
“이 백성이 이 말씀을 지킬 수 있을까.”
그러나 동시에 알았다.
이스라엘이 살아가는 힘은
완전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라는 것을.